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겨울철 출근길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하는
일이 종종 발생 합니다.
왜 평소에 잘 걸리다가 날씨가 추워지만
시동이 안 걸리는 걸까?
배터리 성능이 안좋은 걸까?
아니면 배터리가 방전이 된걸까?
고민들 되실 겁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져서 시동을 거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되는데 배터리 방전 관련
보험 출장서비스가 겨울철에 거의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이는 겨울철 온도가 급격히 낮아 지면서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해 배터리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기 온도가 영상25℃일 때
100% 의 성능을 발휘하는 배터리의 경우
대기 온도가 0℃ 에서는 약 60% 의 성능을
발휘하고영하20℃ 일 때에는 40% 정도의
성능밖에 발휘 하지 못합니다.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방전이 심한것 보다는
대기의 온도가 낮아 짐으로 인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겨울철에 날씨가 추워지면
엔진오일의 점도가 굳어져 엔진을 돌려주는
힘이 커져야 하므로 평소보다 다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배터리
성능은 감소하기 때문에 더욱 시동이 어려운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철에는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이 많아져서 배터리가 방전이 잘되는 
데다 성능까지 떨어지니 더욱더 시동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겨울철 이러한 당황스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째는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다고 판단이
될 경우 배터리를 미리 교체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배터리의 평균 수명은 대략
새차의 경우 3~4년, 6~8만 km 입니다.
한번 교체한 후에는
평균 2~3년, 4~6만 km 입니다.
주행 거리와 사용 년도를 대략 계산 하여
교체를 조금 당겨서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겨울철 시동이 안걸려 교체를 하나
미리 교체를 하나 교체는 하는 것이며
불편한 상황이 발생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용 기간을 잘 모르실 경우
겨울이 오기 전 배터리 전문점이나 
배터리클럽에 가셔서 배터리 성능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장비들이 좋아서 아주 쉽고
거의 정확한 데이터 값을 수치로 확인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세째는 겨울철은 일반적으로 날씨가 춥지만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추위가 올 때는
꼭 지하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대기 온도가
0℃ 일 때와 -10℃ 일 때의 성능 차이가 
많습니다.
이런 한파를 피한다면 어쩌면 다음 해의
봄, 여름, 가을까지는 문제 없이 사용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네째는 요즘에 많이들 사용 하시는 블랙박스
입니다. 전기를 상당히 많이 잡아 드십니다.
너무 잡아 드셔서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블랙박스를 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물론 차량 안전이 먼저이니 감안 하셔서
결정을 하는 것이 좋겠죠..
블랙박스는 정상적인 차량에 비해서
전기가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20배 까지
전기를 잡아 드십니다.
정상적인 차량이 20일 동안 방전되는 전기를
하루에 말아 드신다는 거죠..
심할 경우 2일만 새워 두어도 방전이 되어
시동이 안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전압 방지 장치를 많이 설치
하시는 데요.. 문제는 보통 12V 이하로
설정을 해 놓는데요. 대기 온도가 높을 때는
잘 걸리지만 영하 10℃ 정도로 떨어질 경우
12V 이하로는 안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배터리 전압이 낮은데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배터리 성능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은 담에 또 쓰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이상 배터리클럽 이였습니다.